카카오미니C 개봉기/간단 사용기

기다리던 택배가 왔다

12월 31일이 생일이라 아는 누나가 선물로 준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C 이다

 

택배박스를 개봉하니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가 들어있는 박스와

마그네틱 피규어가 들어있는 작은 박스가 하나 있다

저 깔끔한 원이 너무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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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출시된 카카오미니C는

카카오T, 카카오버스, 카카오톡 등

카카오의 여러 가지 서비스와 연계해

그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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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카카오 미니에 본체 하단 부분에

외장형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게하여

휴대성을 더한 카카오미니C의 대표적인 기능은

카카오의 자회사인 멜론과 연동해

음악 재생이 된다는 것이고

그 밖에 음악 추천, 카카오 택시 호출, 버스 도착 시간,

간단한 계산, 오늘의 주요 뉴스, 오늘의 날씨,

카카오톡 답장, 대화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헤이카카오'로 시작되는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스마트한 생활을 누려볼 수 있다.

작은 박스를 개봉하니

라이언이 들어있음

마치 이불을 덮고있는 라이언을 연상시키듯 포장되있다

카카오미니가 들어있는 박스엔

봉인씰이 붙어있다

내가 노란색을 좋아해서 그런가...

봉인씰마저 맘에들어..

비닐에 잘 포장된 본체가 있고

하단에는 설명서와 충전기가 들어있다

구성은 생각보다 심플하다

간단 설명서를 보고 일단 작동을 시켜봄

하단에 USB C 타입 단자에 충전기를 꽂아주고

마그네틱 피규어도 달아주고

구글플레이 앱에서 헤이카카오를 검색해서 설치해준다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시작해주고

연결할 기기를 검색한다

본체에 점모양 버튼을 5초간 눌러주면

초록색 불이 들어오며 페어링이 시작된다

기기가 검색되면 순차적으로

Wifi 네트워크를 설정해주면 연결이 완료됨

노란불 역시 넘 예뻐..

간단하게 동작 테스트를 해봤을때

생각보다 많은 명령을 지원하고

말도 잘 알아들으며 동작도 잘된다

다만 검색부분에 있어서는 종종 아쉬운 모습을 보여줌

서피스프로에도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이 가능하다

좋은 장난감이 생겼다